제798장 의지는 있지만 용감하지 않다

에드워드가 그를 노려보았다. "네가 나라고 생각하니?"

에드릭이 히죽 웃었다. "아빠, 저는 아빠의 아들이에요. 아빠의 유전자를 가졌죠. 제가 바람둥이라면, 그건 아빠한테서 물려받은 거예요."

에드워드가 다시 그를 노려보았다. "헛소리 하지 마. 난 네 엄마를 배신한 적 없어."

에드릭이 눈썹을 치켜 올리며 아버지의 어깨를 토닥였다.

"아빠, 우리 둘 다 남자잖아요. 이해해요."

에드워드가 찡그렸다. "뭘 이해한다는 거지?"

에드릭이 아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아빠의 생각을 이해한다고요!"

에드워드가 물었다.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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